퍼스널컬러에 맞는 톤에 맞는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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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컬러가 뭐지? 
• 웜톤 : 봄, 가을
• 쿨톤 : 여름, 겨울

 

ㅣ 퍼스널컬러가 뭐지? 

 

사람은 피부톤, 눈색, 머리색 등에 따라서 크게 4가지 컬러로 나누어진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색상이 존재한다. 중요한 점은 모든 컬러가 모든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패션 스타일 안에서 "톤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은 이런 점을 잘 보여준다. 무채색, 뉴트럴 컬러를 이용해서 옷을 입는데 여기서도 어떤 톤에 따라서 어울리는 컬러가 사람마다 다르다. 따뜻한 톤인 봄, 가을 그리고 차가운 톤인 여름, 겨울로 나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톤에 따라서 어울리는 컬러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 나에게 맞는 톤의 옷을 입으면 생기 있고 훨씬 코디가 돋보이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ㅣ 따뜻한 무드를 가지고 있는  봄톤 & 가을톤 

 

봄톤은 밝고 생기 있고 화사하며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내가 봄톤이 아니라도 메이크업이나 염색 등을 통해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골드컬러나 밀크티 컬러를 이용하면 잘 어울려서 코디가 살아나게 된다. 따뜻한 파스텔컬러나 코랄컬러도 잘 어울리는 퍼스널컬러이다. 봄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떠 오르는가? 파릇하게 피어나는 새싹과 만발한 꽃들이 주는 감성을 느끼게 해 준다. 봄툰은 이런 분위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가을톤 역시 따뜻한 톤으로 낙천적이고 평온한 이미지 가지고 있다. 봄보다는 가라앉은 컬러를 가지고 있다. 황금 베이스를 가진 황금톤의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딥브라운, 커피브라운을 이용하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올리브그린, 버건디 등의 컬러를 잘 이용하면 조화로운 코디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가을을 떠 올려 보면 울긋불긋 물든 나무와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을 생각하면 뭔가 분위기 있고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이 난다. 가을톤은 이런 감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ㅣ 차가운 무드를 가진 여름톤 & 겨울톤  

 

여름톤은 우아하고 깨끗한 소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여름이면 아주 푸르고 파란 느낌도 있지만 사실 비온 뿌연 느낌을 반영한 컬러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톤들이다. 파스텔 톤이 잘 어울리고 지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시원하며 연한 컬러들이 잘 어울린다. 메이크업을 할 때 진한 화장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연한 톤의 투명한 화장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퍼스널컬러 겨울톤은 차갑고 날카로운 감성을 가지고 있는 톤입니다. 차가운 얼음공주라고 하면 그 이미지가 잘 떠 오를 것이다. 저명도와 무채색의 색감을 몸에 가지고 있는 타입으로 비비드 한 감성도 잘 어울린다. 차갑고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퍼스널 컬러를 가지고 있다. 선명한 눈 컬러를 가진 경우가 많고 푸른빛이 강한 블루톤의 색상들도 잘 어울리는 톤이다. 모든 톤이 웜과 쿨로 또 나눠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내용들은 하나의 가이드이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좋다.